[육아추억8] 아이와 함께 맞이하는 세번째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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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을 보며 고민중인 아가]

바야흐로 2017년 여름이 왔습니다.

날은 점점 더워지고 아이와 외출도 하고 산책도 하는데 이넘의 햇빛이 너무 신경쓰이지요

행여 애가 탈까봐 걱정도 되고

너무 햇빛을 못 보는건 아닌지 걱정되고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바보 아빠라서 그런가 봅니다.

집사람도 애가 뭘해도 이뻐하면 어쩌냐고 놀림도 당하고 ㅎㅎ

그래도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서 항상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그러니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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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방이를 들고 빠방이를 타고있는 아가-제가 운전을 안해서 집사람이 운전을 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외출해도 잘 앉아있는 경우도 많고 그닥 땡깡도 많이 안부린다고들 하는데

왜 우리 부부는 나갔다 오면 이리도 힘든지 불가사의네요

여름에 설사를 해서 또 한동안 병원을 오락가락 했으나 그래도 빨리 나아줘서 다행이었습니다.

어느새 무럭무럭 커가는 아가는 키는 작은편인데 몸무게와 머리둘레는 상위권이군요 ㅋ

아무튼 그렇게 세번째 여름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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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에서 무언가 신기한 걸 쳐다보는 아가 - 옆모습이 예쁜 아가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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