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 스팀잇 쉽게 이해하기 #초급편

안녕하세요, fenrir입니다.

오늘은 “스팀잇 쉽게 이해하기” 연재를 준비해 봤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 제가 잘못 알고 있는 점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팀잇 - 광물회사
스팀 - 금
스달 - 현금
백서 - 정관
네드 - 창업자
증인 - 광부
저자 - 노동자
스팀파워 - 주식
투자자 - 주주
리워드 밸런스 – 금고
리센트 클레임 – 배당청구서

0 창업자 #1

세상에 없던 광물회사를 만들어 보겠다면서 2년 전 창업.
정관은 꽤나 잘 썼음. 단, 정관 작성 이후 일을 잘 안 하는 것 같은 느낌 같은 느낌.
탈중앙화 회사라서 임원도 사규도 없음.

1 광부 #1

매일 금을 캐서 회사에 가져다 주고 그 중 10%를 회사 주식으로 돌려 받음.
단, 곡괭이는 자기 돈으로 사야 함.

2 회사 #1

회사는 광부가 캐온 금 중 10%는 광부에게 15%는 주주에게 나눠 줌(무상증자).
남은 75%는 일단 금고에 보관하고 배당 청구서가 날라오면 인출해 주기로 함.

3 노동자 #1

G사/N사보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들은 노동자는 회사에 입사.
시간과 노력을 바쳐 리포트를 작성함. 인기 있는 주제는 금 많이 캐기, 금값 전망 등임.
단, 기본소득은 없음.

4 주주 #1

회사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들은 투자자는 어디선가 금을 들고 와서 회사 주식으로 전환함. 단, 이 주식은 다시 금으로 바꿀려면 13주가 걸림.

5 주주 #2

주주는 노동자의 리포트를 보다가 맘에 드는 것이 있으면 본인 몫의 배당 청구서를 나눠 줌. 단, 그 중 25%는 어떤 리포트가 재미있는지 알아보느라 나도 수고했으니 챙기기로 함.

6 주주 #3

배당 청구 시, 노동자는 75%를 챙길 수 있는데 반해 투자자인 내가 25%밖에 못 챙긴다는 것이 속상함.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되겠음. 노동을 시작함.

7 회사 #2

노동자가 회사에 와서 해당 금액을 청구하면 금고에서 꺼내 내어 줌.
금 가격은 자꾸 변동하니 지급 금액 중 반은 현금으로 주겠다고 함. 그런데 현금 가격도 변동함.
나머지 반은 노동소득은 자본소득을 이길 수 없으니 너도 주주가 되라며 주식으로 지불함.

8 주주+노동자 #1

결국 주주도 노동자가 되고, 노동자도 주주가 됨. 지금까지는 별 문제가 없음.

(계속)


일단 초급편은 여기까지입니다.

최대한 쉽게 써 본다고 했는데 도움이 되실까요?

감사합니다.

H2
H3
H4
Upload from PC
Video gallery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19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