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steemit본사운영도 힘들정도로 스팀가격이 하락하는 것은 물론 BTC를 포함한 주요 가상화폐모두가 급격한 하락세로 인해 가상화폐의 신뢰성까지 의문시하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제가 가상화폐에 대해 가장 높이 평가하는 점은 가치경제를 실현해주는 새로운 통화라는 점이었는데요. 통화로서 주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가격의 안정성이 중요한데요. 작년 이맘때 급격한 상승국면을 고려했을 경우 참담할 정도로 가격하락압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투자수단으로 주목받았던 가상화폐!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참으로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네요. 최근 BTC가격이 40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1개월간 약 35%하락한 가격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팔자 압력으로 생각되는 원인으로는 마이닝 업자의 채산성악화에 따른 기존 채굴된 BTC의 현금화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즉, 비트코인의 마이닝에 필요한 전기료가 비트코인 가격을 넘어서기때문에 비트코인을 팔아 운영비 보존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전문가에 의하면 비트코인 마이닝사업 채산성유지를 위해서는 비트코인가격이 약 6000달러로 유지되어야만 원가보전이 되는것으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향후 마이닝이 줄어들고 조정기가 필요하다는 점과 가격안정성이 이전보다 훨씬 주요시 된다는 점에서 당분간 급격한 상승은 힘들겠지요. 단기 가격조정이 일어날 수 있지만 작전세력에 의한 일시적인 상승으로 보이니 거래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부정적인 면만 보이는 현재 가상화폐시장 반등은 가능할까요? 1-2년이 아닌 2-3년이상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