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다복입니다 :)
오늘은 제가 몇 일 전까지 작업한 캔버스 그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 이전 포스트 중 셀카사진을 유심히 보신 분이라면 아실 수도 있을 듯하네요ㅋ 늘 뒷쪽 편에 자리잡고 있었던 그림입니다.
이 캔버스 그림은 겨울에 작업을 시작했었는데, 일이 바쁘다고 미루다보니 여름인 이제서야 마무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그림 속 주인공은 젊은 산타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산타할아버지께서는 12월에만 모습을 보였었는데요. 저는 그런 "산타 할아버지가 12월이 아닌 다른 날에는 무엇을 하셨을까?"하는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젊은 산타를 그려보게 되었습니다. 산타와 친구들 시리즈는 오래전부터 생각은 해오던 것인데 실천은 최근들어 조금씩 하기 시작했네요.
완성이된 캔버스 그림의 모습입니다. 스케치를 할 때에는 꽃잎이 휘날리는 배경으로 그리려고 하다가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고는 마음이 바뀌어 나무가 많은 산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보여드릴 젊은 산타는 동물과 친구들, 자연을 사랑하고 포근하게 모든 것을 안아줄 수 있는 사랑스러운 존재로 표현을 하려합니다.
반면 친구들은 조금 더 현실적 느낌의 모습들로 재미있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아직은 제대로 계획된 스토리가 없기도 하고드로잉에서 채색 하는 방법들이 조금씩 달라 어수선한데 이또한 차근차근 제대로 구상을 해볼까 합니다.
글 재주가 없다보니 포스트를 하나 작성하는데도 몇 시간이 걸리네요.
활기찬 내일을 위해 저는 그럼 물러가겠습니다!모두들 굿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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