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잎
샤프, 마커, 색연필을 이용하여 그려본 '몬스테라 잎'.
위의 몬스테라 잎 그림은 제가 직접 그리고 색칠을 하여 완성 한 뒤에 책상이 있는 벽면에 붙이고 보고있는 그림입니다. ^^ 저는 식물들이 좋습니다. 식물들은 제가 조금의 애정만 주어도 많은 것을 주거든요. 예를 들면 제가 생활하는 공간에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생기와 활력, 힐링, 거기에 긍정적인의 풍수지리 영향까지ㅋ 지켜보는 맛(?)도 있구요 :D 그래서 그런지
이 그림을 그릴 때에도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 같네요.
직접 기른 검정콩 잎을 수확하다.
식물들 말이 나와서 몇개의 사진을 더 소개해 볼께요ㅋ 위 사진은 작년에 제가 길러서 수확한 검정콩의 잎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검정콩을 먹으라고 주셔서, 제가 받은 콩들을 불려서 요리해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놨다가까먹고 방치해뒀었는데, 싹이 텄더라구요ㅋ 버리기엔 요것들도 살려고 발버둥 치는 생명들이라 불쌍해서 몇 아이를 선별해서 패트병에 흙넣어서 심어 창가에 두었는데, 정말 쑥쑥 잘자라더라구요ㅋ 동화'잭과 콩나무'가 떠오를 만큼요ㅋ 잎도 너무 무성하게 자라서 사람 머리카락 숱 치듯이 잎을 떼어 몇 번 즉석 요리를 해서 먹었습니다. 검정콩도 수확을 했었는데ㅋ 아쉽게 남아있는 사진이 저것 밖에 없네요ㅋ
우리집에 있는 싱그러운 초록이 친구들.
마지막으로 저와 함께 동거동락하는 초록이 친구들 입니다. :) 싱그럽고 이쁘지 않나요?ㅋ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 친구들의 학명이나 특징은 다 모르지만ㅋ 전부 분갈이도 해주고 각각의 이름도 주어진 애정어린 친구들 입니다. 이 중 몇개는 초록끼 하나 없이 죽어가는 식물을 얻어서 살린케이스라 관심이 더 가는 친구들도 있구요 :)
스티미언 여러분 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초록이들 보시고 싱그러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