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바꾸는 어른의 자존감>
작가님은 20대에 본인이 ‘벌레’라고 느껴질 정도로 자존감이 낮았다고 한다. 많은 책을 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니, 결국은 자존감 얘기로 끝나고, 세상의 모든 악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데서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자존감은 어린시절, 양육환경에 의해 형성되는데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래서, 강연주제가 어른의 자존감이라고한다. 자존감을 내 힘으로 키우는게 가능할까?
* 자존감 키우기는 다이어트와 같다
- 힘들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 유전의 영향을 받는다.
- 일회성 이벤트로 그칠게 아니라 이전과 다른 사람이어야한다.
- 경우에 따라 의사의 도움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못된다.
* 자존감 키우는 방법
1. 내 주변의 나쁜 거울들을 치워라.
나의 자존감을 갉아먹는 가족들, 나쁜 건강, 나쁜 환경 등. 내 안의 에너지들이 저런 나쁜 거울들로 인해 앞으로 나아갈 모색을 못한다. 그 상황을 벗어나라.
2. 자존감은 행동과 함께 온다.
일단, 무조건 움직여라. 행동이 자신을 알게한다. 행동이 자기통제감을 길러준다.
3. 자기통제감을 키우기 위해서는?
선택을 회피하지 않기, 의사표현을 분명히 하기,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않기, 생각한 것 즉시 행동에 옮기기, ‘내 탓이야’가 아닌 ‘내 책임이야’ ->좋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들은 이렇게 하더라
4. 자존감을 위해 자신감을 이용하라. 둘 다 가지고 있어야 균형된 삶을 산다.
- 자신감을 이용하는 방법들 : 작은 성공 쌓아나가기, 경험 늘리기, 외모 바꿔보기, 체력 키우기
(자신감 : 내가 무언가를 잘 해 낼 수 있겠다는 마음 / 자존감 : 내가 무언가를 잘못해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
* 자존감은 꼭 높아야만 하는가?
마냥 높다고 좋은 거 아니다. 균형과 안정이 중요. 건강한 자존감이 필요하다.
* 자존감 체력을 위한 삶의 자세
목표는 멀리두고, 삶을 하루 단위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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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인숙 작가님은 자기통제감을 지니고 자신감을 이용하면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한다. 과거에 자존감이 낮았다고해서 문제될 것이 아니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작가님이 코칭해준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나는 평소에 자존감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는 편인데, 가끔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우울감이 확 밀려올때가 있다. 그럴때는, 밖으로 나가 걷는다거나 약속을 잡는다거나 몸을 움직이려 한다. 그러면, 한결 마음이 치유가된다. 그래서인지, 자존감은 행동과 함께 온다는 말이 공감이 많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