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sen 입니다.
토요일 밤에 데드풀 2를 보고왔는데요
보자마자 빨리 올리고 싶었으나 이러저러 일들때문에 오늘까지 미뤄져 버렸네요 ㅎㅎ..
사실 데드풀 2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인데요.
부모님 찬스를 똭! 하니 볼 수 있었어요 ㅋㅋ
일단 데드풀 2는 마블 영화인데요.
어벤져스랑은 안엮이고 엑스맨 쪽인가봅니다.
일단 주인공인 웨이드는 암치료를 위한 비밀 실험에 참여한 후 강력한 힐링팩터 능력을 지니게된 슈퍼히어로입니다.
어느날 시간여행이 가능한 슈퍼솔져 용병 케이블이 찾아와서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게 되죠
일단 나쁘지는 않게 봤습니다. 그렇다고 막 재미있게 본거같지는 않네요
데드풀2는 시작부터 웃으면서 보는 영화라는걸 알려주는 장면이 많았던거 같아요. 아예 관객들이 웃으라고 만든 장면도 수두룩 했던듯.
근데 제 감성이랑은 그렇게 잘 맞지 않았던거 같네요. 웃기다고 하기보단 어이없거나 식상하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답게 초반부터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야햔 장면은 없었던거 같네요.
평점은 6/10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