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ksen 입니다.
주말에 평일보다 시간이 없는 나머지 장문의 포스팅을 할 여유까지는 없다고나 할까...
그래서 주변 이웃분들 글 돌아다니면서 댓글도 달고 이벤트도 참여하고 하면서 우연히 제 포스팅들의 보팅금액을 비교해보게 되었는데요...
열심히 공들여서 쓴 [생물] 노화와 텔로미어 이라던가
[화학] 손난로와 에어백 - 평형과 자유에너지
같은 과학글들은 보팅이 1달러 수준에 미치지 않는 반면
이벤트 참여글인 [너를 알려줘] 새콤달콤 블루베리에 빠져보자 같은 글이나
아무래도 좋은 끄적임인 [일상] 방금 저희 학교 옆에 번개가 떨어졌어요 같은 글은 보팅이 2달러를 웃도는 상황이...
물론 이벤트 참여글 같은 경우 보팅 후원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그걸 제외하더라도 과학 포스팅보단 높은 것 같더군요...
제 보팅은 고래 한두분이 찍어주시는 게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우연인건지 별로 관심이 없으신건지 과학글에는 안찍혀있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약간 고민입니다... 1일 1 과학 장문 포스팅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 조금 빈도를 줄이고 일상글 위주로 포스팅 해야할까요...
많진 않지만 제 팔로워분들께 의견을 물어보고싶네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제 과학글을 봐주시는지, 얼마나 좋아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이 글은 @roychoi 님의 보팅 이벤트 참여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