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한 헌책방 (STRAND Bookstore) 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우연히 팝업북 코너를 보게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웠던 것이 요즘 나오는 팝업북은
어릴적 봤었던 그런 수준의 팝업북이 아니더군요.
한장한장 넘길때 마다 입체적으로 솟구치며 펼쳐지는
화려한 장관에 놀랐고 생동감 넘치는 마술같은 구조와 설계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종이로 이렇게 만들었으며 이게 닫히면서
책속으로 쏙 접혀 들어가는지 정말 이거 만든 사람은
가히 천재로 구나... 싶더군요.
너무 신선하고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