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사의 블로그와 스팀 수익 비교

스팀잇의 보상은 타플랫폼으로 수익을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는데에 공감합니다.
뭘해도 이렇게 벌 수 없어요.
거기다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가치를 만들수가 없죠.
사람을 속여야 하고 낚아야 하는 곳입니다.

뉴비가 발생시킬 수 있는 0.01스팀달러 한화로 150원 정도인가요?
150원....엄청나게 많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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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비교해 볼게요.
아주 오래전에는 노출 당 광고비를 지급하는 CPM으로 꿀을 빨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은 CPC CPA CPS등 더욱 소비자가 액션을 취해야 광고료를 지급하는 형태가 일반적이게 되었지요.
네이버도 아주 작은 광고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포스팅 아랫쪽에 달려 있는 광고죠.
이 블로그는 팔로워 800명 가량에 방문자 트래픽 유도하지 않고 깔끔하게 운영되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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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은 1500이 약간 안되네요. 일주일 평균은 약 1200잡으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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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클릭은 6일내내 없다가 마지막날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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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일주일 830원....이것도 많은겁니다.
스팀달러가 15000쯤 하니 보상 0.1쯤 찍히면 1500원.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겠네요.
광고시장은 지옥이거든요. 네이버에 최적화 된 티스토리 블로그의 경우엔 사정이 좀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스팀이랑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전 스팀이 수익모델을 잘 개발해내서 진짜 오래오래 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제 저는 가상화폐 시장이 새로운 혁명으로 기록될지 기술과 결합된 폰지 사기로 끝날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어떤식으로건 역사에 길이 기억될 이 시대를 살고 있고, 투자할 기회가 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 와중에 스팀잇은 아무것도 없어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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