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여운이 남는 영화

영화 '관상'을
개봉할 당시,

우리나라 대표 배우
송강호가
그 당시의 신예인
배우 이종석의
연기를 극찬했다는
기사를 접하고 난 후 본
이종석의 연기는
나에게 그다지
큰 감흥이 주지 않았었다.

그냥 언론에서
띄어주기를 했구나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던 기억이 난다.

그 후
그는 계속해서
승승장구를 하였고,

시간이 흘러
영화 'VIP'에서
다시 만나게 된
그의 연기는
너무나도 놀라웠다.

나에게는
이종석이란 배우의
재발견 같은
느낌으로 다가왔다.

너무나 우월한 비주얼에
그동안 그의 연기를
너무 과소평가를 했던 건지,

아니면
그의 연기가 일취월장으로
늘은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영화를 보는 내내
그의 연기에만
몰입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왠지 모르게
연기에 대한
타고난 재능이
많은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꾸 하게 만드는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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