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미국에서
실제 흑인 노예가
존재했을 당시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화.
'노예 12년(12 Years a Slave)'
잘 나가는 음악가
솔로몬 노섭이,
순식간에
노예 신분이 되어 겪는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다룬 이야기이다.
물론
어느 정도 픽션은
존재하겠지만,
그때 당시의 상황을
디테일하게
알 수 있었던 영화라
매우 흥미 있게
감상했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솔로몬 노섭이었으면 어땠을까??
내가 주인 입장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질문을,
나 자신에게
하게 되었던,
영화를 본 후에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좋은 작품으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