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표현은 워낙 많이 쓰이는 표현이라 많이들 아실텐데 그만큼 또 모르면 헷갈리는 표현이에요~~ 얼마 남지 않은 연재대회를 마무리하려니 스트레스네요ㅠㅠ 입상은 애초에 생각이 없었지만 꼴지는 안했으면ㅠㅠ 그래서 가져온 표현~~
be stressed out. 스트레스 받는다
out은 안쓰셔도 되는데 보통은 쓰는 편이에요.
- I'm stressed out. 나 스트레스 받는다.
(자 또 @aileecho님 업댓갈께요ㅋ I'm burned out. 하면 이건 스트레스 받아서 구워진 느낌이에요ㅋㅋ 스트레스는 어찌보면 정신적인 것만일 수도 있는데 burned out은 조금은 일같은 걸 많이 해서 지친 느낌? 여기서 좀 더 나가면 좀 유식해보이는 표현으로 I'm exhausted. 쓰시면 더 지친게 되요ㅋ 완전 소모되고 방전된 느낌이랍니다.)
주의하셔야 할게 I have a stress. 뭐 이런식으로 한글 직역한듯이 표현하시면 안된다는 거~~ 틀린 표현이에요.
I'm stressful. 이것도 틀려요ㅠㅠ The work is stressful. 처럼 써서 '그 일 스트레스야/그 일은 스트레스를 주는 일이야'처럼 말할 수는 있어요. 헷갈리시면 안되용~~
이건 마치 I'm bored. (나 지겨워, 따분해)가 맞고 I'm boring이 틀린 거랑 같은거죠. It's boring은 맞고. 아시겠죠?
하나 더 예로 들자면
I'm scared. It's scary. 이렇게 쓰셔야 한다는 거.
물론 It's scared. 같은게 예를 들어 고양이를 it으로 불렀다면 맞는 표현인데, 예를 들어 무서운 영화를 가르켜서 It's scared라고 표현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즉,
- The cat is scared. 그 고양이가 겁먹었다. 불쌍한 고양이ㅠㅠ
- The cat is scary. 그 고양이는 무섭다. 마구 할퀴나봐요ㅠㅠ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란 말이 있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는 말자고요~~ 생각해보니 연재대회 입상자 외의 순위는 발표 없지 않나용ㅎㅎ 즐겁게 살자구요~~
이 글은 @joceo00님의 천하제일연재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