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oreneo입니다. 즐거운 월요일의 시작이군요...
주말사이에 반짝 하더니 오늘은 약보합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아무튼 거래량이 바닥이니 올라도 쉽게 오르지 않고
떨어지는 것도 찔끔찔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년과 같은 상승장은 올해 말정도... 예상합니다.
이제 스팀을 시작한지 2달이 가까워 집니다. 53일차네요
53일 동안 나름 꾸준히 스팀잇을 했다고 생각하는데
중간에 '이거 계속 해야하나' 라는 회의감도 들고
무기력과 슬럼프(?)도 있었지만 그래도 다행히 스팀의 끈은 놓치 않았습니다.
제가 2달 전 쯤 시작했으니 그 때 스팀의 시세를 보면
대략 2000원 후반대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이 1400원대 이니까
50%정도가 되었군요.... 부푼 꿈을 안고 스팀파워 업그레이드 했던게
몇 일 전 같은데... 저의 바램과는 다르게 흘러가는 스팀.
그래도 제가 스팀을 계속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스팀의 가격은 떨어져도 스팀갯수는 오른다는 사실입니다.
아래는 제가 처음 시작할 때 스팀파워 구매했다고 신나서 썼던 글인데요
당시 스팀갯수 1665개, 달러환산 3900달러입니다.
지금 스팀갯수와 달러환산금액은 어느정도일까요?
스팀갯수 1665 --> 1714 ( +45개)
달러환산 3966 --> 2313 (-1653달러, )
저보다 훨씬 더 많이 떨어지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스팀 가격이 50% 가까이 떨어졌지만 달러환산으로는 40% 떨어졌네요
물론 지금 절대값은 하락했지만
중요한 것은 스팀갯수가 늘어났다는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제가 스팀을 계속 열심히 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것 같습니다.
스팀가격은 언젠간 오를것이기 때문이죠...
나중에 1년 뒤에 이 글을 다시 복기하면서
아... 이 때 이랬었지 하면서 추억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