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또 한 명의 여성 재즈보컬.
한국에서 스캣을 가장 잘하는 보컬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녀는 오래전 미국의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를 공부한 후,
한국에서 꾸준히 앨범 작업과 연주활동을 해 왔으며,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고 한다.
그녀의 재즈는 그냥 숨 쉬는 거와같이 자연스럽다.
관객들을 집중하게 만드는 그녀의 무대 장악력 또한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다.
'Charade'라는 음악을 통해
그녀의 매력적인 노래와 화려한 스캣을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