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노바(Bossa Nova)
우리나라에서는 일반 스윙 재즈보다는 좀 더 대중과 친밀감을 가지고 있는 장르다.
사실 엄밀하게 말하면 장르라기보다는 리듬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보사노바의 장점 중에 하나를 들자면, 아주 편안한 분위기를 꼽을 수 있겠다.
보통 음악에는 다이내믹이 절정을 찍는 클라이맥스가 있기 마련인데,
보사노바는 그냥 편안한 담백함과, 달콤한 만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요즘 같은 봄날 아침에 어울릴만한 발랄한 보사노바 곡을 하나 소개하려 한다.
일본 뮤지션 리사 오너(Lisa Ono) 의 'Pretty World'를 들으며,
오늘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