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쓰미 @y-o-u-t-h-m-e 입니다. ^^
한 줄 두 줄 적다보니 벌써 세번째 포스팅이네요.
생각을 글로 옮기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만,
계속 써보고, 고쳐보고, 시도해보면서,
부족한 필력도 노력으로 극복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멋진 대문을 선물해주신 @kiwifi 님과
연재대회 주최자이신 @joceo00 님께
오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오늘의 BGM
(오늘 곡은 꼭 들어보세요. 가사내용이 확 와닿는 곡..)
연재대회를 위한 포스팅 에서는
포스팅마다 한가지의 주제를 정해서
벽돌을 쌓듯이 키워드와 문장을 쌓아보려고합니다.
세번째 포스팅 주제는 꿈 입니다.
마인드맵을 하듯이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보겠습니다.
꿈
희망.
넌 커서
뭐가 될래?
어릴적부터
어쩌면 지금도
종종 고민하는 것.
돈은 없을 수 있어도
꿈까지 가난해선 안돼.
할아버지가 해주신 말씀.
먹고사는 일이 뭔 대수라고
꿈을 잊고 살아왔던 나의 청춘.
정신없이 살다보니 이렇게 됐네.
검사 변호사 의사 공무원 다 좋지만
부모님의 희망사항이 내 꿈은 아니니,
돈과 명예를 넘어 진짜 하고싶은 걸 하자.
인생은 한 번 뿐이고 젊음은 스쳐지나간다.
때론 세상이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할지라도,
하고 싶은 것, 이루고 싶은 것, 있는 힘껏 다 해보자.
성의 없이 대충 보내기엔 이번 생은 너무 짧으니까.
꿈. 🌟
그리고 몇 가지 생각들..
(주로 일하면서 하는 생각들.. 주로 자문자답)
어렸을 때의 꿈과 지금의 꿈에 변화가 있었는가? -> Yes. 어렸을 때에는 법관이 되고 싶었다. 세상의 부조리 한 일들, 법의 심판이 필요한 범죄자들을 공정한 법의 잣대로 심판해서 세상을 공정하고 깨끗하게 만들고 싶었다. 초등학생이 꾸었던 꿈 치고는 원대한 꿈이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흘러 사회인이 되어보니, 꿈이라는걸 점점 현실에 끼워맞추는 나 자신을 보게되었다.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걸 너무나 잘 알면서도, 목표와 돈을 떼어놓고 생각하는 방법을 한동안 잊어버린 것 같아 조금 슬프고, 부끄럽다.
꿈보다 '목표'라는 단어가 더 어울리게 되어버린 지금의 꿈은, '자신의 부를 나눌 줄 아는, 존경받는 부자가 되자'이다. 돈에 구애받지 않고,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우면서도, 자신의 욕심채우기에 급급한 졸부가 아닌, 나눔의 아름다움을 알고 실천하는 부자가 되는 것. 존경은 나의 진심이 전해진다면 의도하지 않아도 따라올 것이다.
매일 똑같아보이는 일상이지만,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기억에 남는 꿈에 관한 명언이 있는가? -> Yes.
(실은 마음 속에 간직하고 사는 구절들이 꽤 된다)
'꿈을 날짜와 함께 적어 놓으면 그것은 목표가 되고, 목표를 잘게 나누면 그것은 계획이 되며,
그 계획을 실행에 옮기면 꿈은 실현되는 것이다.' - 그레그 S. 레이드(Greg S. Reid)
'목표를 높은 곳에 두어야 한다. 똑같은 노력이지만 그것은 목표를 크게 가진 사람에게는 큰 곳을 향한 노력이 되고, 먹고 사는 일에 급급한 목표를 세운 사람에게는 작은 노력이 되고 만다. 스스로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가장 큰 거짓말임을 명심하라.'-- 존 록펠러
'부자는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주는’ 사람이다. 하나라도 잃어버릴까 안달하는 사람은 심리학적으로 말하면 아무리 많이 갖고 있더라도 가난한 사람, 가난해진 사람이다. 자기 자신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부자이다.'-- 에리히 프롬
'사람은 늙고 나이 들어서 새로운 도전에 대한 꿈을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도전에 대한 꿈을 접을 때 늙는다. 만약 꿈이 없다면 나는 나도 모르는 사이에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시들어 버릴 것이다.'-- 엘링 카게
'사람들은 맹인으로 태어난 것 보다 더 불행한 것이 뭐냐고 나에게 물어온다. 그럴 때마다 나는 “시력은 있되 비전이 없는 것.”이라고 답한다.'--헬렌 켈러마지막으로 꿈에 대해서 하고싶은 한마디? -> 사람들마다 주어진 환경이 다르고,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꿈도 제각각이겠지만, 현실 속에서 먹고살기가 점점 팍팍해지더라도 자신의 꿈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실은 돈보다 중요한 것은 꿈, 그리고 사유(思惟)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목표가 없는 사람은 (겉으로 보기에 완벽해보일지라도) '영혼없는 마론인형'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내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며 높고 낮음을 재고 따지지 말고, 크고 높은 목표를 세우되, 그 목표가 자신의 욕심, 욕망만을 채우기 위한 목표가 아니라 자아실현과 더불어 인류애를 실천할 수 있는 목표여야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다짐도 녹아있는 글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에 남기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그래, 꼭 성공해라!!
'많은 돈, 멋진 외모, 화려한 일상'
현대인에게 '행복'이라는 단어와
동일시되곤 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욕망와 꿈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지요.
학창시절, 자신들의 꿈으로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집/차'를 말하는 친구들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단순히 '잘먹고 잘 사는 것'은 너무 소박한 꿈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삶이 윤택해질 줄 알았건만,
역으로 먹고살기가 점점 각박해지니
'소확행'이나 '욜로'가 유행 하는건 아닐까요.
이루기 너무 쉬운건 꿈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상황과 환경이 호락호락하지 않더라도,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이룰만한 가치가 있는,
나 자신뿐만이 아니라 인류에게 이로움을 주는,
큰 꿈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이따금씩 현실의 벽에 부딪힐때 찾아듣곤 하는,
세월이 흘러도 한결같이 힘이 되는 노래와 함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20180705 🕣, 유쓰미🌟
(긴 터널의 끝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