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산책
바쁜 일상속 이번 한주도 고생 많으셨죠!!!!
주말에는 잠시 하던일 멈추고 여유를
가져보세요! ㅎㅎ
🤗 간판
교통사고가 잘 나기로 소문난 비탈길이
있었는데요..
그 길을 따라 여러 음식점들이 저마다의
간판을 걸고 손님끌기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그동네에서 갈비집을 개업하려고
마음먹은 한 남자가 어떤 간판을 내걸까
궁리끝에 철학관을 찾아갔습니다.
"저기.. 어떤 간판이름이 좋을 까요?"
"그곳이 어떤 장소인데요?"
"예~ 교통사고가 자주 나는
비탈길이라고 합니다."
한참을 생각하던 철학관 도사가 말했습니다.
"그럼.. <교통사고전망대 화끈갈비집>이란
간판이 어떻겠소?"
"오잉??" ㅎㅎㅎ
😘 닭과 주인
어느 농장에 닭을 키워 파는 마음씨 고운
사람이 있었는데..
다 팔고 수탉 세마리만 남게 되어 삼계탕을
끓여 먹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어느 것부터 잡을까 생각하다 한마리의
다리를 잡으니 닭이 눈쌀을 찌푸리며
말했습니다.
"어이 주인장! 닭 처음 잡아봐?
목을 잡고 따야지! 다릴 잡으면 돼나?"
놀란 주인이 그 닭은 놔주고 다른 닭을
잡아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한 마리가 성큼 다가와 끓고 있는 냄비에 한
쪽 발을 담그며 말했습니다.
"이양반~ 참.. 물이 이정도 끓으면 이젠 양념을
준비해야지! 뭘 그렇게 멍청하게 서 있어?"
마음이 약해진 주인.. 또 다른 닭을 잡아야
겠다고 생각하는데..
세번째 닭이 험상궂은 얼굴로 다가와
속삭였습니다.
"어이! 형씨~ 잡는 건 좋은데 내 턱수염
은 건들지 마슈! 알겠소?"
"오잉???" ㅎㅎㅋㅋㅎㅎ
😊 진검의 이름
아주 예리하고 멋진 진검을 만들기로
유명한 장인이 수십년 정성을 들여
칼 한자루를 완성했으나
어떤 이름을 붙여야할지 고민을 하다
일본 검도 선수를 찾아갔습니다.
"이 칼에 어떤 이름이 좋을까요?"
일본 검도선수가 칼을 잡고 휘두르는데..
마침 날아가던 참새의 발톱이 잘려
떨어지자 웃으며 말했습니다.
"그래.. 맞아!
스메끼리가 어떻겠소? 스메끼리
(つめきり)!!"
"오잉??" ㅋㅎㅎㅋ
🤔 복면강도
한 복면강도가 동네의 새마을 금고를
털려고 들어갔으나 그만 비상벨이
울리는 바람에 경찰이 출동하자
여자 은행원 한명을 인질로 잡고 총을
겨누고 있었습니다.
협상을 시도하던 경찰관이 말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해줄테니 제발..
그 아가씬 풀어주시오!
원하는 게 뭐요?"
그러자 복면강도.. 숨넘어가는 소리로 말했습니다.
"내가 지금 당장 원하는 건..
지 ,,진짜총이요!"
"오잉???" ㅎㅎㅎ
보너스 유머퀴즈
정답 은 맨 아래에!
😗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는 술은?
수술
😉 세상에서 인심이 가장 후한 사람은?
중국의 주자
😋 눈을 감아야만 볼 수 있는 것은?
꿈
😎 아무리 아름다워도 걸어가기 싫은 길은?
저승길
🤣 그럼..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으면 점점 더
눈물이 나는 것은 뭘까요?
이번주말도 웃음 가득~
언제나 즐거운 휴일 되세욤!! ㅎㅎㅎ
쿨쿨~
2019.02.16
비비아나
정답 : 유머퀴즈 정답: 양파랍니당. ㅎㅎㅎ
(출처)해피도널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