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리머 입니다 :)
요즘 빗썸의 이오스 출금 불가, 에어드랍 관련 건으로 시끌시끌한데요. 저 역시 이오스를 개인지갑에 일부 보관하고 있고 추매를 계속 하다보니 빗썸에 있는 이오스의 양도 꽤 많아져서 큰 관심이 가네요. 그럼 글 시작 합니다.
서울 믿업 : 에어드랍 발표
지난 1월 13일 이오스 서울 믿업을 통해 블록원 측은 에브리피디아의 아이큐 토큰의 에어드랍을 공개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환호 했고 (에어드랍 소식에만.) 특히 저한테는 꽤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 그 이유는 서울 믿업 몇 일전에 에브리피디아를 알게 되어 만약 ico를 진행한다면 참여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빗썸의 전과
그러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오스 거래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빗썸은 현재 출금 지갑을 지원 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빗썸은 이더리움의 오미세고 에어드랍을 꿀꺽한 전과를 가지고 있기도 하여 빗썸의 이오스 보유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에브리피디아의 입장
원래 전 공지에서는 빗썸의 이오스 출금 지원이 안된다는 에브리피디아 측도 인지하고 있고 빗썸과 협의 한다는 내용의 공지에서 개인지갑으로 옮겨놓으라는 공지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짚고 넘어갈 점이 많은 사람들이 에어드랍을 2월 28일 전에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오피셜이 아닙니다. 위의 내용을 보자면 2월 중으로 에어드랍에 관련된 공지가 나오고 메인넷 출시이전인 6월 전에 토큰을 분배 한다고 합니다.
빗썸의 멸망?
현재 빗썸은 잦은 서버 다운과 타 거래소에 비해 월등히 부족한 코인 수, 불편한 인터페이스 등 신규 유입자를 끌어 들일 만한 매력은 전무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력적인 대형 거래소들이 곧 오픈 예정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빗썸이 출금지갑을 열어놓지 않거나 에어드랍을 지원해주지 않는 것은 빗썸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만들 것 입니다.
빗썸 프로의 전략.
빗썸은 얼마 전 빗썸 프로를 런칭 한다고 하였습니다. 자기들도 문제가 있다는걸 알고 있는것이 겠죠. 또한 최근에 오프라인 점을 대전 4호점 까지 확장하며 사업에 대한 열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부터 제 뇌피셜을 굴려 보겠습니다.
블록원 측은 서울 믿업을 통해 빗썸의 전 CEO를 영입 한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또한 빗썸은 무분별하게 코인을 상장 시키지 않습니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 겠지만, 퀀텀과 제트케시 상장에도 몇 달을 회의를 거쳐 상장 시킨 걸로 알고 있습니다. 허나 토큰인 이오스를 상장 시켰다는것은 이오스는 빗썸의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합니다.
[EOS 투자자 필독] 블록원 CEO가 말하는 EOS [下]
@creamer7/2r1otj-eos-ceo-eos
위 브랜던의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앞으로 이오스 기반의 댑들이 수십,수백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빗썸의 전략은 수 많은 알트코인들을 보유한 타 거래소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빗썸프로에 이오스 기반의 토큰들을 상장 시켜야만 합니다.
내 머리 속엔 빗썸프로 , 이오스 , 에어드랍 , 성공적
이상 뇌피셜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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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마지막으로 극한 직업 빗썸 상담원 .jpg
믿습니다 ^^ 빗썸 프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