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있는 "카지켄"
아부라소바가 맛있다며 나를 불러내었다.
'소바?? 여름이 오니 소바도 괜찮지'
소바...??? 니가 그 아부라 소바...?? 비쥬얼은 좀 생소했다.
일단 노른자 먼저 터트려주고 쉐킷쉐킷.
짭쪼름한 맛을 달걀 노른자가 잡아주는 맛, 노른자 때문인지 면발은 꾸덕꾸덕하면서 쫄깃하다. 처음 세젓가락까지는 맛있었는데... 점점 느끼해지는 이 느낌ㅡ
역시 라멘은 매운 국물이 있어야 제맛.
내 입맛엔 아부라소바 보다는 얼큰한 라멘이 더 나았다. 그럼... 집에서 신라면을 먹었어야했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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