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하는 영어한마디] 바빠 죽겠다? I'm up to my neck in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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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컨은 낮에 운전을 좀 많이 하는 직종입니다.
오며가며 운전하는 일이 많다보니 이 시간 중에 뭔가 보람차게 보낼 수 없을까를 생각하다가 다시금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 놈의 영어는 당최 몇 년째 이렇게 붙잡고 사는건지 ㅎㅎㅎ
외국인 여성과 사귀어 봤던 경험도 있어서 까막눈에 까막귀는 아니지만 역시나 순탄히 터져나오지는 않는 영어.

운전 중에 참고 하고 있는 건 바로 김영철과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줄여서 진미영에서 소개하는 내용들이에요.
제가 재밌게 외운 표현들 같이 공유하면서 저도 공부하고 포스팅을 보시면서 공부가 되신다면 서로 윈윈!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의 영어실력은 아니지만 과거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지금 막! 이해한 사람의 설명이 귀에 딱 꽂히는 일도 있거든요^^

일단 바빠 죽겠다라는 표현을 해보자고 하면?
머리속에 떠오르는 표현은 바로 busy!
바빠 죽겠으니 정도를 나타내는 too를 넣고 싶어지겠죠?

I'm too busy!
그런데 too를 쓰면 너무 지나치고, 딱! 잘라서 거절하는 뉘앙스가 강하기 때문에, 적어도 too를 대신해서 really를 써 주는 것이 한결 부드러워진다는거에요. I'm too busy 보다는 I'm really busy!

B.U.T 우리가 쓰고 싶은 것은 바로 네이티브적인 표현!!
일에 파묻혀서 죽을 지경이다. 바빠 죽겠어서 네 부탁을 들어주기 힘들겠어라는 표현을 해주고자 한다면,

I'm up to my neck in work!

내 일이 목까지 차 있다. 즉, 더는 감당할 수 없는 지경, 바빠 죽겠다라는 표현이 된답니다.

이 외에 네이티브들이 잘 쓰는 표현이 하나 더,

I've got a lot of my plate right now

난 너무 많은 접시들을 갖고 있어.(영어는 직역하면 정말 웃겨요 그쵸?)
할 일이 너무 많다라는 의미가 된답니다.

자주 사용되는 네이티브적인 표현이라고 하니 우리도 외워서 글로벌 강국(한국어가 전세계 공용어가 되면 만사가 편할텐데요 ㅋ)의 지식인(?)이 되어 보아요~

이상 굿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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