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판로가 없어서 그냥 버리는 소량의 농산물

시골 밭을 걸어요.

마늘이 무럭무럭 크고 있어요.

마늘이라는 상품이 가능한 한 일찍 굵게 하려면 마늘쫑을 뽑아줘야 해요.

이 마늘쫑은 팔기에는 워낙 소량이고 내다 팔 시간과 판로도 따로 없어서 그냥 버려요.

장아찌를 만들기에 참 좋은 재료인데 말이예요.

다른 밭에서는 꽃대가 올라온 쪽파가 수확 시기를 놓쳐 뽑힌 채 버려져 있었어요.

그것도 겨울을 지나온 거라서 맛이 좋아 파김치의 재료로 아주 훌륭한데 그냥 버려져 있었어요

가을이 되면 사과라든지 배가 비바람을 만나면 나무에서 떨어져요.

실제로 먹어 보면 참 맛이 있지만, 마늘쫑과 마찬가지 이유로 버려야 해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 출현할 스팀 블록체인 기반 상거래 플랫폼에서는 이런 물품의 거래가 활발해지기를 바라요.

스팀 블록체인 기반 상거래 플랫폼,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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