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199]혼밥 Day 2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교육 이틀째.
왜케 졸릴까요?
속은 왜 자꾸 천둥소리를 내고...

어쨌든 죽이라도 먹으러 내려갔는데.
어제 갔던 가게는 손님이 많아도 빠릿하게 안내해주던 것과는 달리.
오늘은 사장님이 정신을..못 차리고, 서 있는 저를 전혀 신경 안 쓰시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메뉴로 빠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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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부글거리는 속은 모르겠고, 일단 좋아하는 오징어덮밥으로~

아까 죽집에서 조금 기다리거나 하면 됐을 것을
제가 성급했나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혹은 합석 하셔야해요.
라는 말만 했어도 기다렸을텐데..

사소한 것에 맘 상하는 요즘입니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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