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242]바보 같은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저는 질문이 많은 편이 아닌데요.
그냥 누가 그러면 그렇구나 싶고,
다 아는 것 같은데 굳이 내가 모른다고 질문할 필요가 있을까 싶고,
모르는게 부끄럽기도 해서인 것도 같고,
이런 저런 이유로 질문을 잘 안 했는데.

요즘은 조금 바뀐 듯 합니다.

그리고 가끔 외국인 친구에게 질문을 하는데
별 생각 없이 던진 질문에,
어~ 그거 좋은 질문이네라는 말을 들음 왠지 뿌듯하더라고요.
(근데 예의상 한 말이였나?)

무튼 요즘 많이 표현하고자 하는 카일입니다.

불금 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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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 중 하나는
“바보 같은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may I ask a stupid question)”라는 말이다.
누군가가 이렇게 질문하면 대부분
“그건 사실 굉장히 좋은 질문이네요”라는 말과 함께 대답을 시작한다.
크게 중요하지 않거나 이미 설명한 내용에 대한 질문을 하더라도
질문자를 민망하게 만드는 일은 절대 없다.
박정준,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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