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260]남이 잘되기를 바라고 돕는 사람이 군자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제는 친구와 고민 얘기를 하다가,
옹졸해지는 저를 느꼈습니다.
친구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민을 들어주고,
자기가 해왔던 방법을 제시했던 것 뿐인데,
제가 감정적으로 대응하고 말았네요.
글로 대화해서 그게 티가 많이 안 나길 바랄 뿐입니다.

늘 똑같은, 반복되는 얘기를 들어주는 고마운 친구인데 말이죠.

친구 사이에도 질투와 시기가 존재하나 봅니다.
당연한 거죠? ㅎㅎ

그럼에도 아직 친구라는 건 이런 저런 복잡한 감정들 위에 좋은 감정이 크기 때문이겠죠?

목요일인데, 동료 말고 친구랑 술 한잔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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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남의 아름다운 것을 이루어 주고 남이 나쁘게 되도록 만들지 않는다.
즉, 군자는 남을 아끼고 사랑하므로
좋은 점을 드러내고 나쁜 점을 감추어준다.
소인은 반대로 남의 나쁜 점을 드러내고 좋은 점을 감춘다.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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