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263]고통과 고난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처음 스팀잇에 입문했을때 본 스팀 가격이 800원대였던 것 같은데,
용돈 조금 모아 1000원이 넘었을때 처음 구입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조그만 금액에도 오르락 내리락하는 그래프를 보며 마음 졸이고,
또 과감하게 마음먹고 더 투자를 하게 되고 지금에 왔네요.
스팀잇 원금은 이제 생각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처음을 생각하면 지금은 많이 대담해진 느낌입니다.
조금 오바해서 그래프 방향에 따라 기뻐했다가,
며칠을 잠을 못 자다가 하는 과정을 몇 번 거치다 보니까

​지금의 제가 된 것 같습니다.

이별은 겪어도 겪어도 아프듯,
다만 극복의 시기가 조금씩 짧아질 뿐,
투자의 고통도 완전히 없어지지는 못 하나 봅니다.

지금도 속은 쓰리고,
답답하고,
걱정이 앞서기도 하지만,
그래도 3년 전과는 다른 저의 모습에,
이 경험들이 쌓여 미래에는 더 나은 모습이기를 바래봅니다.

스팀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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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한 지대의 대나무는 마디와 마디 사이가 넓게 자리기 때문에
강풍이나 눈을 만나면 꺾이기 쉽다.
그러나 비바람을 견딘 대나무는 마디와 마디의 간격이
좁고 튼튼하게 자라서 강하고 다부지다.
고통의 시기는 마디와 마디가 상당히 짧은 시기다.
고통과 고난이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혼다 소이치로, 혼다 창업회장, ‘좋아하는 일에 미쳐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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