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수사에 사용되는 과학

안녕하세요 @sunsu의 학교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king입니다. 저는 생명과학을 전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학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나 연구했던 내용을 주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과학수사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과학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21세기에 들어오면서 과학 수사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고 있는 사람의 무고를 밝혀주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사용되고 있을까요?

[혈흔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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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g-sl.net

목격자가 없는 범죄현장에서 사건을 재구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활용될 수 있는 것이 바로 혈흔 분석입니다.
비산혈흔의 충돌각도에 대한 기하학적 분석1.jpg
출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상해가 있었을 때 튀기는 피를 비산 혈흔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비산혈흔은 타원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고 장축과 단축의 비로 입사된 각도를 알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비산혈흔에서부터 입사선을 따라가게되면 타격이 있었던 장소를 알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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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blog.daum.net/glinhaus/16904370
이 외에도 혈흔의 형태로 그 자리에 무엇이 놓여있었는지 바닥에 끌렸는지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DNA 분석]

DNA를 통해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는 건 다 아시는 내용일 겁니다. 그런데 DNA를 대조하는 것은 대조할 사람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새로운 DNA활용법은 대조 할 사람이 없어도 수사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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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선일보

1000여명의 다양한 혈통, 성별을 가진 사람들의 얼굴을 고해상도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고 염기 서열과 대조해 인공 지능에 학습을 시킨 데이터를 바탕으로 몽타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차이는 개인간 DNA의 단일 염기의 차이(SNP)로 기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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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euroendoimmune.wordpress.com

많은 피실험자의 데이터가 축적되면 미래에는 DNA로 정확한 얼굴을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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