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의 시선으로 본 스팀잇)
(글 읽으면서 열받음 주의)
글을 쓰면 돈을 준다고?
글을 잘 써야 하나?
뻘글은 쓰면 안되나?
오래 된 분, 스팀파워 높은 분, 명성도 높은 분의
보상(수익)은 높고
나는 몇시간이나
퀄리티 높은 글을 썼는데
아무도 안봐주고
돈도 안준다고?
하하하
그렇게 퀄리티 높고 수준높은 글이면
출판사를 찾아가서 당장 출판할 일이다.
남편이 책을 몇권 출간했다.
인세가 얼마일까?
상상에 맡긴다.
일년내내 자료조사하고 밤을 새가며
책을 출간해도
인세는 글쎄....
(안습)
최고의 대학에서 박사학위 받고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
몇십년 근무하고 있는
그런 사람의 인세가 말이다.
한낱 아줌마인 내가
일년내내 구글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더 높을 지경이다.
(웃기지 않나?
심지어 초판 인세는 책으로 준다.
본인 책으로.
자비로 등기비 들여가며
선배,동료,후배들에게 보낸다.)
(혹시 모를 후폭풍을 위하여 사족을 붙이면
물론 내가 한달 내내 글 써서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특강 한시간 해주는 돈이 더 많더라.
-억울하면 많이 배우고 볼일이다.)
(요즘 말 많은 어뷰징 제외하고 글을 쓰는 중이다.)
고래의 보상이 부러우면 돈을 투자하면 될것이고
(가끔은 스팀의 시세가 불안정하여 불안해서
파워업 못한다는 사람 있다.
그럼에도 파워업하는 사람들은
스팀의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것이다.
믿음이 있으니)
명성도 높은 사람의 수익이 부러우면
자기도 열심히 오래 활동하여
높이면 될것이다.
나는 글 잘 쓰는 사람이 부럽지만
당장의 노력으로 힘들것이므로
투자를 선택했다.
(스팀의 미래를 믿는다.
암호화폐의 미래를 믿는다.)
여기만 불공평한 것이 아니다.
비슷하게 글을 써서 돈을 버는
구글 애드센스를 보자.
구글 애드센스로 글을 써서
수익을 얻으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몇달동안 돈 십원 안나오는 블로그가 대다수다.
(애드센스 달기까지 글과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일단 키워드 분석(조회수)을 해야 하고
다른 블로그와의 경쟁력을 분석해야 하고
심지어 키워드의 단가까지 고려해야 하고
그렇다고 단가 높은 글만 쓰면
블로그가 저품질에 빠져버린다.
(사람들이 아예 안오는 그런 무인도 같은 곳이 되어버린다.)
모바일의 상위권에 들지못하면
아무도 봐주지 않는다.
거기는 소통도 필요없다.
모든것이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들 뿐이다.
남의 블로그 글 베껴다가
유사문서 피하는 작업을 거친
쓰레기글이
더 상위에 뜬다.(수익이 더 높다는 이야기다.)
스팀잇은 다르다.
소소하게 글쓸수 있고
키워드 따위 분석 안해도 되고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탁월한 그림 실력이 있는 사람도 좀 부족한 사람도
친화력을 가진 사람도 아닌 사람도
모두 즐길수 있는 곳이다.
땅을 파봐라. 돈 십원 안나온다.
용돈 벌기 위해 들어온 사람들이라면
잘 오셨다 다들.
여기다. 바로 스팀잇.
큰 돈 벌려고 왔나???
어느 분야의 전문가인가?
스팀에 많이 투자할수 있는 돈을 가지고 있나?(믿음)
아니면 하루종일 스팀잇에 몰두할 열정이 있나?
이도저도 아니고
전문가도 아니고
돈도 없고(투자하기 아깝고, 불안하고)
글 쓸 시간도 없고
소통할 시간도 없고??
응??
1글1닭
1일1치킨
누가 거저 주는것이 아니다.
용돈 벌고 싶으면
노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