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작가 당선(?) 기념★ 드디어 제 자신에게도 펜을 깎아 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44번째 SI 작가 마니에요 XD
(이런 낯간지러운 소개라닠ㅋㅋㅋㅋㅋㅋ)

@sochul 님께서 이번주 작가로 감사하게도 저를 선정해주셔서 동네방네 뜨렁뜨렁 자랑하고 싶었는데, 결국에 저는 펜엄마라 또 펜으로 자랑을 해보려 합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맨날 깎는 나무펜인데도 왠지 너무 아까워서 정작 제 이름 새겨진 펜 하나 없이 살아왔는데 말이지요 > <
이번에야말로 SI 작가를 핑계삼아!!
마침내 저도 제 펜을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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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짜장~~~ :D
예전에 스크롤쏘로 깎은 제 장난감 유니콘 위에 살포시 앉혀 보았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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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저는 하트 성애자라;;
이름 Mani 뒤에 특별히 ♡를 넣어주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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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나무는 다 예뻐 보여서 어떤 아이를 골라야하나 한참을 고민했는데요~
가장 나무다운 빛깔을 머금은 장미목으로, 앤틱가구의 다리에서 볼 수 있을 법한(?ㅋㅋㅋ) 클래식한 쉐잎을 깎았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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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심은 장미 앞에서 펜 개봉식을 해주신 @springfield 님처럼 저도 오늘 새로 꽃을 피운 저희집 군자란과 함께 찍어봤어요ㅎㅎ

앗! 그리고 한가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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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sochul 님으로부터 받은 택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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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풀어도 풀어도 끝이없게 어찌나 꼼꼼하게 싸서 보내주셨는지 > <
(소철님 성격을 알 수 있는 부분ㅎㅎㅎ 손편지도 너무 감동이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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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처럼 차에 대해 아는게 없는 여자들은 뚜껑 열리면 무조건 좋은차라고 생각하는 거 아실랑가요?!!
뭔가 진짜 자동차를 그대로 축소해놓은 것 처럼 엄청 디테일한 부분까지 다 있어요!!! (싱기방기동방싱기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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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타고 부릉부릉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집니다 > <
저 진짜로 이번 기회에 면허 따볼까 진지하게 고민 중...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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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건 제 성격 나오는 부분-
포장 뜯자마자 이렇게 정리해놓는 거 보고 친구들이 이것도 사진 찍으라네욬ㅋㅋㅋㅋㅋ
보내주신(?) 뾱뾱이는 펜 포장할 때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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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차는 저희집 주차장에 잘 주차해놨어요 > <ㅋㅋㅋ

마지막으로 할 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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