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직장인에게 삶이란 월급 받아가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기엔 답이 없다고 보는 접니다.
저를 포함한 다른 많은 분들이 부업을 꿈꾸고 계실듯 합니다.
그래야, 좀 더 나은 삶을 살겠다는 생각.
어떤 분은 아이의 과외비, 주택 대출금을 위해,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등
저도 아이가 커가 면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뭐 그전부터 삶을 바꿔 보고자, 제가 가진 능력? 을 이용해 노력을 엄청 했습니다.
그림을 그리겠다고, 미대를 가고 IMF를 맞이하는 군대를 다녀 온후 세상에 내동댕이 쳐지며
나름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세상 사람을 만나고 그렇게 지내 오다.
미래의 고민에 빠질 즈음, 지금의 회사에 들어 오게 되고, 안정적인 생활을 살면서
결혼을 할수 있었죠.
하지만, 가슴 한편에 있는 그림에 대한 갈망을 채우기 위해 그 당시 (지금도 유행 이겠죠?)
팝아트의 유행에 발 맞추어 팝아트를 그리기 시작했고,
서울에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회사와 조우까지 했었습니다.
(명화 그리기라는 아이템을 생산 하는 업체 였습니다.)
(일부 참고 캡쳐 입니다.)
하지만, 애기 중 문제가 발생해서 흐지 부지 되었죠.
웨딩샾에서도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어 추진했지만, 이 역시 3달 만에 흐지부지 되어 버리죠.
그래서, 전 혼자 후배와 같이 사업자를 내고 했습니다.
첨엔 부업으로 괜찮은 매출을 내었는데. 이 또한 한국의 유례없는 조선업의 몰락과 함게 경기가 악화 되며,
잠정 폐업을 선언 합니다.
간간히 전에 주문 주신 분들과 신규 분들이 주문을 해오면 해드리긴 했구요.
그러다, 여러 전화를 받습니다.
팝아트 강의를 해달라는 전화는 기업에서 진행하는 회사원을 상대로 팝아트를 가르치는 겁니다.
회사 복지 차원 이었던거 같습니다. 기업에 연결 해준다고 하더군요. 중계업 정도 되나봐요.
이 역시 제 활동 제약(회사원의 비애 ㅡ ㅡ:)으로 거절 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문화센터에 주부 상대 팝아트 수업을 의뢰 받기도 했지만,
흐지 부지 되더라구요.
그리고 재능 마켓에 캐리커쳐랑 초상화를 등록 했습니다.
이 또한, 어 쩌다 한번 씩의 주문이 지치게 하더군요.
절 아시는 분들은 웹툰작가를 꿈꾼다는걸 아실껍니다.
웹툰은 저에겐 직업의 전환 이기에 부업에서 빼고, 애기 하겠습니다.
또 얼마전에 같이 거리 초상화 활동을 하던 형이 크리스마스 축제나 축제 기간에 같이 초상화 그리자고 하더군요.
이또한, 포기!(육아를 해야 하는 저에게 어딘가에 가서 장시간의 시간을 투자 하는 일이 안되겠더라구요.
그러다, 몇칠전 캐리커쳐 그려 줄수 잇냐며, 연락 온곳은 부산 아쿠아리움 내에서 캐리 커쳐 작가로 활동 할수 있냐고요, 블로그를 보다가 전화 드린다며, 이 정도면 아시겠죠.
시간 할애가 될수 없는 상주작가 입니다.
정중히 거절 했습니다.
지금 벌려 놓은 일은 많습니다.
재능 마켓에 초상화,캐리커쳐
전에 포스팅한 이모티콘 (현재 카카오 이모티콘에 제안 하기 위해 작업 중입니다.)
팝아트도 열린 맘으로 열어 놓았고,
스팀잇도 하고^^:
블러드코인 채굴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하하
이 모든건 아마, 경기가 좋아 져야만 매출도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힘든 시기 입니다.
모든 분들께 좋은 기회와 부가 함께 하길 바랍니다.
모든 발목을 잡던 것들은 2018년에 털어 내 놓고 2019년엔 미소지으며,
행복 가득한 포스팅만 볼수 있었음 하네요.
갑자기 뭘 했나 돌아 보며, 넋두리 했습니다.
댓글 넋두리 휴지통
여기다... 넋두리 다 휴지통에 넣어 버리고 2019년을 맞이 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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