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을 선물해주신 @honeythegreat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같이 간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은 순간이 옵니다.
근데 삼각대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이상, 같이 찍는 사진은 대부분 얼굴만 나오고 배경은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여행을 갈 때마다 스냅을 찍습니다.
기억은 흐려지지만 사진은 오래오래 남으니까요 ㅋ
스냅가격은 업체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1시간 기준으로 20~30만원정도 합니다.
그리고 20장 내외의 사진을 선별해서 보정을 해준 후 저희에게 사진을 보내주죠.
저희는 총 3번 스냅을 찍었는데, 산토리니/베네치아/바르셀로나에서 스냅을 찍었습니다.
그럼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얼굴은.....블러 처리 ㅋ
산토리니
베네치아
바르셀로나
여러분들도 여행을 가시게 되면, 스냅한번 찍어보세요 ㅋ
창피함은 순간이지만, 사진은 영원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