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ghai] 나 혼자 떠나는 상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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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을 선물해주신 @honeythegreat 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shimsing 입니다.
매번 유럽쪽 사진만 올리다가, 분위기를 한번 바꿔보고자 아시아 지역 사진을 한번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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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중국의 상해인데요. 중국의 무역과 금융 중심지이기도 하며, 다른 문명과의 접촉이 많아 중국의 이미지와 유럽지역의 이미지가 섞여있기도 한 지역입니다.
상해는 중국이다 보니 여행을 하시려면 여행비자가 필수입니다. 시차는 우리나라와 1시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시차로 인한 고생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상해에서 가장 먼저 갔던 곳은 예원(豫园)입니다. 지하철 10호선의 예원역에서 내리시면 쉽게 가실 수 있는데요. 상해 도심지 내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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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이 정원이다 보니 낮에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낮에 보는 것보다 야경이 훨씬 이쁘니 꼭 밤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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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가게도 너무 이쁘더라구요. 이곳은 만두랑 꼬치 맛집이 많으니, 만두나 꼬치드신 후 스벅에서 커피한잔 사서 천천히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조명도 이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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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간 장소는 주가각(朱家角)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지하철이 없어서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 지금은 지하철이 개통되었다고 하네요. 17호선의 주가각역에서 내리시면 된다고 합니다.
주가각은 수상도시 인데요. 책자나 블로그 등에서 중국의 베니스(?)라고 소개하고는 하는데, 절대 그정도는 아니니 큰 기대는 안하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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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각의 랜드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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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배를 직접 타볼수도 있는데요. 짧은 코스의 경우는 80위안, 긴 코스의 경우는 150위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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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예술인단지인 티엔즈팡(田子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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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골목골목마다 예쁜 가게들과 맛집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인 와이탄(外灘).
이곳은 중국이 아닌 유럽의 도시같은 느낌이 많이 납니다. 이곳도 야경이 멋지니 밤에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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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로 보이는 야경이 이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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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명주는 강 건너 가까이서 봐도 특이하더군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예산과 시간이 부족한데 해외여행을 가고싶으시다면 상하이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가게 되신다면 꼭 이곳은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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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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