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맛곰입니다. 오늘은 바이낸스에서 스팀을 내 지갑으로 옮기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아직까지 외부에서 스팀을 사다가 파워업을 해본적이 없는 50일 남짓 된 뉴비입니다.
스팀을 보낼 수 있는 거래소가 없어서 그간 포스팅 활동으로 받은 스달을 가지고 내부 거래소에서 스팀 교환 후 파워업을 통해 스파업을 진행해왔는데요.
이제는 바이낸스에 스팀 지갑이 생겨서 스팀 구매 후 스팀잇의 계정 지갑으로 보내는게 가능해진 관계로 스팀 전송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후오비에서 수익이 난 엘라스토스를 절반가량 판매해 얻은 비트코인을 바이낸스로 전송하고 (한 30분쯤 걸리더군요) 스팀 구매를 시작!
바이낸스에서 아직까지는 스팀 거래가 활발한 편이 아니어서인지 봇 비스무리한 매수벽이 계속 가장 상위로 올라오는 행태를 보인 관계로 스팀 4개정도를 손해보고 200개 가량을 바로 시장가로 드르륵 긁어줬네요.
구매한 스팀은 바이낸스 출금에서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는데 여기에 자신의 아이디를 출금 주소로 적어줍니다. 메모는 안적어도 상관없는데 어디서 왔는지 표시하려고 적어놨습니다.
수수료는 0.01 스팀 = 40원 정도 하는군요.

전송 후 이메일에 들어가서 확인 메일을 눌러주면 전송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상당히 빠른 시간 내에 계정 지갑에 도착하게 되네요 ㅎㅎㅎ

거래 내역에 보시면 1.5 스팀이 먼저 전송된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요로코롬 큰 금액을 보내기 전에 전송 확인을 한번씩 해보는 습관을 들이면 큰 금액을 날리는 일을 방지할 수 있을 겁니다.
로팀의 주주가 되고 싶은 관계로 구매한 200스팀을 통해 일부는 스달로 교환하고 남은 스팀은 파워업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대략 50 스파업 정도가 가능할 것 같군요. (배당금 좋아!)
확실히 현금을 통해 스팀을 구매하면 파워업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제게는 적은 금액이 아니지만 나름 뿌듯하군요.
여러분들 중에 바이낸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이 기회에 스팀으로 파워업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도 즐거운 한 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