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말이 기다려지게 만들었던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거침없이 하이킥, 순풍 산부인과의 원작자 송재정 작가
가상 게임을 소재로한 매우 흥미로운 드라마였으나 항상 결말이 아쉬운 용두사미의 전형적인 결말을 보여줘 못내 아쉬웠다
<사진제공 : TVN>
그래도 이 드라마에서 남자인 내가 봐도 너무 멋졌던 현빈과 존재감이 다소 떨어졌으나 너무 아름다웠던 박신혜의 드라마속의 모습은 여운이 오래갈 듯하다
특히 이 드라마에선 중독성 강한 음악과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있었기에 그 재미를 더 했었던것 같다
<사진제공 : TVN>
약방의 감초같은 조연들 보는 재미가 아주 좋았던 드라마
결말은 너무 아쉬웠지만 그래도 간만에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의 종영이 아쉽다
다음주부터는 무슨 재미로 TV를 보나? ㅎㅎ
송재정 작가님 다음부터는 결말에 더 힘을 쏟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