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노입니다.
새해 새로운 계획들 세우셨나요? ^^
.
작년 이맘쯤엔 "소원을 말해 봐"란 릴레이 형식의 포스팅이 유행했었습니다.
지명을 받은 사람이 세가지 올해 소원 또는 계획을 말하고
다음 사람을 지명하는 방식이였었죠.
저도 그 릴레이의 한사람이 되어 한해의 목표를 남기게 되니
시간이 지나면서도 제가 남겼던 글을 떠올리게 되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혼자 속으로만 계획을 세우는 것과 또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포스팅이란 방법으로 알리게 되는 행위 자체가
여러 사람들과의 약속처럼 기억되고
제 자신 스스로 그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지...
중간 중간 체크하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저는 작년의 복잡함을 털어내는 시간을 갖고
올 한해 새로이 시작을 함에 또 다시 목표설정을 했습니다.^^
목표를 세우고 한해를 살아가는 편이
더 그 달성률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되는 것은 당연하고요.^^
전 개인적으로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세우고 지켜나가며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을 즐겨 합니다.
스팀잇이 한산하고 쪼그라든 듯한 요즘
저희끼리라도 의쌰의쌰 서로에게 활력되는 2019년이 되면 참 좋을 것 같아
제가 먼저 "소원을 말해 봐"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2019년의 소원은
- 건강입니다.
저와 가족들의 건강.
그리고 이곳에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길 바라고
특히 제 기억에 있는 이곳 몇몇분들이 건강에 관한 우려에서 벗어나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셨음 하는 바램 입니다.
2.육아입니다.
드디어 육아 해방을 눈앞에 두고(야호~^^)
가을에 한국식으로 고3인 중요한 학년을 맞은 둘째를 위해
아이와 함께 마지막 학년을 보람되고 의미있게 보내고
불평없이 골프 토너먼트도 잘 쫒아 다니려 합니다.(5시간씩 땡볕에 걸어야^^;)
다행이 학점은 스스로 잘 관리를 하는데...
학점관리에 몰두할 수록 집안 곳곳에 페이퍼들이 널려있고
아이방의 문을 열기 전엔 미리 마음에 준비가 필요 합니다.^^
공부에 바쁘다는 핑계로 차마 눈뜨고 못 볼 어지러움을 목격하여도
올 한해만 잘~~ 참고 눈 뜬 장님이 되겠습니다.^^;
3.올해 새롭게 생긴 목표입니다.
디커머스란 프로젝트를 열심히 응원하려 합니다.
저는 사업의 관망도 좋아하고 때론 직접 참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앞으로의 크립토 시장의 전개와 맞물려
마켓에서 최초의 크립토 사용처가 될 이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흥미진진하게 가까이서 지켜 보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재원들이 계속 합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올 한해 디커머스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이것으로 2019년 저희 한 해 목표가 세워졌네요.^^
제 뒤를 이어 2019년의 소원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 모두를
환영하고 응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줌인데 중전마마라 우기시는 @bbana 님과
총각인데 이미 늙어 버리신 듯한 독거노인 @fur2002ks 님을
우선 제 뒤를 이을 두분으로 지명 합니다.
두분도 다음 두분을 지명해 주시고
그 분들 소원에 풀봇으로 응원해 주시면
짭짤하고 재밌게 잘 이어져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찬계획 실천할 수 있는 2019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