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사례

안녕하세요, 주노 입니다.

운세란 단어가 들어간 글은 호기심 삼아 읽어 볼 때가 많습니다.
꼭 맞아서 읽어 보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뭐라고 써 있나~"하는 아주 작은 호기심이죠.

별자리에 관한 저의 호기심의 시간이 좀 길어지다 보니
어느정도의 별자리 차트는 해석할 수 있었고
과거의 시간을 확인해 보거나
앞날에 움직임도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이 재미 있었습니다.


사진은 Mtimes 에서 가져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의 두가지 경험을 나눠 볼까 합니다.

몇년전의 일 입니다.
휴식을 위한 가족여행지에서
사업적인 분과 시간을 함께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전에도 그 사업가가 제안한 통큰 가족 초대가 몇번 있었지만
지구 반 바퀴란 거리와 시간상의 제약도 있었고
무엇보다 선뜻 호의를 받아 들이기 불편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렇게 정중한 사양을 해오다가
하필 휴식의 시간인 가족여행지에서 만남을 진행한 이유는
제가 미리 본 별자리 차트 때문이였습니다.

아주 좋은 사업운의 기회가 있을 거란 걸 차트에서 미리 보았고
그 기회를 한번 테스트 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사업가는 저희가 정한 날짜와 휴가지에 맞춰
20여시간의 비행을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미팅덕에 가족여행의 몇일은 온전한 휴가는 아니였지만
그 후의 결과를 보자면 나쁘지 않은 선택였습니다.
그때의 미팅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는 아닐지라도
황금알을 낳는 메추리 정도는 획득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엔 조금 안타까운 경우 입니다.
우연히 본 어느분의 별자리 차트의 수입에 관한 부분에
행운을 상징하는 목성이 막 들어 오고 있었고
그때에 맞춰 그 분은 뜻 밖의 고정적인 수입이 생겨 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본 별자리 차트의 진행은
몇달 뒤 그 행운의 수입에 막힘이 일어날 상황으로 보여졌습니다.

목성(행운)과 해왕성(꿈, 희망)이 어려운 각도를 형성하니
그 뜻밖의 수입이 끊기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갖았습니다.
또 하나의 힌트는 차트상에 달과의 나쁜 연결이였습니다.
지난 수호성에서도 설명 했듯이 달은 인간의 감정을 뜻 합니다.
제가 추측할 수 있는 해석은
"감정적(달) 행동으로 자신에게 온 꿈(해왕성)같은 행운(목성)을
다 잃어 버리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였습니다.
그 당시 이미 일어난 일이 아니고
앞으로 다가 올 날의 차트 진행이기에
과연 정말 그런 상황이 있을 것인지
있다면 무엇이 이런 일을 초래할 지 ...
저 역시 알 수 없는 궁금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결론은 정확히 나쁜 각도가 오는 달에 그분은 수입을 잃었습니다.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절대 해선 안될 일을 해서가 이유였습니다.
한때의 감정적 행동이 큰 것을 잃고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사건이였습니다.

위의 두 에피소드는 제가 경험한 별자리 차트의 신기함이였습니다.
사람의 매일 매일이 크게 다르진 않지만
가끔 큰 변화가 올 때는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타이밍을 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 재미로 나누는 별자리 이야기였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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