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잡설] u -coin 백서팀을 맡으라고?[Coin Discussion] Let me take u-coin white paper team?

'어디서 봤더라?'

운서역 스타벅스에서 내 앞에 앉아 라떼를 빨고 있는 그녀의 얼굴은 낯익었다.

"잊으셨군요? 전 기억하는데. 작년에 이회장님께 코인작전상황 보고 드렸던..."

'아 맞다! 그때 퀀텀 세력이탈여부에 대해 브리핑했던가? 그 여자가 왜 나를 보자고 찾아온거지?'

그녀는 손을 내밀며 말했다.

"인사 드릴게요. 전 이번 u코인에서 타타님과 함께 백서팀을 맡게 될 마시라고 해요."
"It's nice to meet you. I'm going to take on a white paper team with you in this u coin."

난 그녀의 말을 듣고는 충격을 받아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다가 커피를 쏟을뻔 했다.

타타: 마시? 마시라고?

마시: 왜 그렇게 놀라세요? 아는 여자 이름인가요? 제가 살던 연변에서는 그리 드문 이름도 아니죠.

나는 벌렁거리는 심장을 진정하고는 다시 한번 놀라야만 했다.

타타: 아...그리고...댁이 나랑 뭘 맡는다고요?

마시: 지금 공식적인 이름은 비공개고...일단 u코인이라고 알아두세요. 이회장님 지시에요. 저랑 함께 백서 팀을 맡으실거라고 하던대요?

타타: 뭔 소린지 모르겠네? 난 코인의 전문가도 아니고 그 자식, 아니 이회장한테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도..

마시: 타타님이 전문가 아닌건 알아요. 그래서 저를 붙인거죠. 제가 기술적인 부분은 알려드릴거에요. 타타님은 u코인의 이념적인 부분을 잘 표현해주시면 되요.

난 황당해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고 그녀를 노려보았다.

꾸미기_-2마시이름.jpg

follow_tata1.gif

H2
H3
H4
Upload from PC
Video gallery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1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