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왔으니 규카츠를 먹어보겠다고.. 와이프가 추천한 신주쿠역 모토무라 규카츠 도착..
길거리에 사람들이 쫙 서있어서.. 아 여긴가보다~하고 간판을 보니 규카츠라고 딱 써있네 ㅎ
일단 줄서서 기다리는데 거의 한국사람이 대다수.
오히려 한국에 더 유명한가보다~ 일본 사람들도 규카츠 그렇게 잘은 모르더라구요.
어쨌든 줄을 서서 한참 기다리다 입장하는데.. 또 줄이네 ㅠㅠ
그렇게 40분 정도가 흘러간듯함.. 40대 남자 둘이 규카츠 먹겠다고 ㅋㅋㅋ
암튼 규카츠를 시킵니다. 물론 시원한 맥주도 한잔 같이~
한국에서 먹던 것보다 좀 더 부드럽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개인화로에 열심히 구어서 여러 소스와 같이 먹지요~
역시 와사비와 궁합이 짱입니다. 밥은 두번 리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맛있게 먹고 나오는 길에 리플릿 하나 들고 왔습니다. 다음에 가실 분들 참고하세요~~
그렇게 밥을 먹고 도쿄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도쿄도청으로 고고..
무료로 개방을 해 놓으니 참 좋습니다. 4방을 모두 볼 수 있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날씨가 좋은 날 이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네요.
위치에 따라 노을도 멋지게 볼 수 있답니다.
여기서도 스팀잇 스티커를 들고 찰칵!! 도쿄를 품었네요.
일본 다음편은 선술집을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정말 좋았던 두 곳이랍니다.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