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1. 흑흑. 스팀잇 첫인상에 대한 솔직한 고백.. 그리고 그들의 음흉한? 전략과 단상!

안녕하세요? 뉴비 @valueup입니다. 두번째 글은 스쳐가면서 웃고, 웃으면서 생각해보려 작성하였습니다 :)

1.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 처음에: 큰마음 먹고 용기내서 고백합니다.. steemit의 명칭을 듣고 로고를 보았을 때, 나는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생각했습니다.. 아~열기? 어릴때부터 봐온 증기가 올라오는 저표시는..!

    "오~~ 드디어, 전국의 목욕탕에도 실시간 예약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이 생겼구나..목욕탕이 쇠퇴하고 있는 한국? 아니면 온천을 하나의 문화산업으로 승격시킨 일본껀가? " ㅋㅋ 그리고 잠시 뒤.. 앗~ 어쩌면..

    "카카오가 사업확장을 한다고 했는데 택시, 미용실, 맛집예약 까지 하고 나서 이제는 아무도 진출하지 않은 목욕탕 사업까지 모바일 및 온라인에서 점령하려는 것일수도 있겠구나?! "ㅋㅋㅋ ^^;;; 이어서..!

    "오.. 어쩌면 진짜 진짜어쩌면.. 문재인1번가 등 온라인에 능했던, 문대통령께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정책상 전국의 마사지 및 때밀어 주시는 분들을 조직적으로 흡수해서 법인설립을 지원하시려는 건가......?" ㅡㅡ;;;
    qlry.jpg

    네... 그렇습니다.. 저는 초딩때부터 선생님들이 그렇게 하지말라던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로 steem(섬광?)은 steam(열기)로 들었고, 저 오른구석의 알수없는 세가닥 쭉쭉이들은, 오프라인에서 처음 보았을때, 목욕탕의 간략 디자인화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실은, 위에서 더는기술하지 않았는데.. 잠시 물의신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현대화 한것일수도 있겠다는 생각까지도 했습니다..어찌되었든 물-증기-목욕탕으로 기승전..목욕..에연결되니까요..T.T 혼자 별별 되도안한 연결고리?를 확장한것이지요싸이와 스눕독 목욕탕.jpg

    네... 실컷 비웃으세요... 저도 그때 생각하면 웃기니까요... ㅋㅋㅋㅋ 스티브잡스가 분명 기존의 것들과 새로운 것들의 link 능력으로 세상을 바꿀수 있다했는데... 저는 과거 손잡고 목욕탕가던 전근대적이고 아날로그적인 사고로 세상의 변화를 1도 읽지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흑흑 T.T

2. 음흉한..(전략이 뭐니?)

  • 나중에: 뜨거운 물에 오래 있다가 정신이 혼미해진 것처럼...창피함 속에 가입하고 나서, steemit이 가상화폐기반의 SNS+블로그+유튜브(광고없는)+전자상거래 기능까지 결합되어 있다는 컨셉을 이해하고나서야 바보가 숫자1을 깨치듯 아~~~!! 했습니다... 한줄기 섬광처럼 편히 보고듣고거래하면서 기존의 너희 것들은 쏵~태워버릴것이얍!라는 기업비전?!을 혼자만(실은 나빼고 다아셨는데..) 안것처럼요..ㅋㅋ

  • 갸우뚱: 근데 오른쪽에 있는 인기 키워드가 무슨 steemit, life, photography, introduceyourself ?정말사람들이 이러한 것에 보팅을 많이 하고 관심이 많다구? 일반적으로 까페나 블로그의 최저 인기글인 가입인사와 까페좋아요~하는 스팀잇 좋아요~ 하는글에?? 요부분에서 잠시.. 이제겨우 1을 안 나는 앞으로 뭘써야해? 라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 명상후: 역시 명상은 고대부터 내려오는 전가의 보도였습니다. ㅋㅋ 이제 삼지창 안나옵니다!(진지하게..) 왜 스팀잇 생태계는 자기생태계 이름,생활, 사진, 소개 등을 인기에 몰리게 시스템적으로(봇의 자동 보팅, 고래들의 집단적 출현) 가상화폐를 주면서 까지 구성한 것일까?

    제가 이해한 바로는 기존 생태계에서 가볍게 "사진"찍어올리는 인스타. "생활"을 노출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페북, 그리고 광고기반의 "수익"을 주는 유튜브에 성공적으로 침투하기 위해서 선택한 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아.. 결국 이생태계의 현재 시점이 경쟁자들을 버릴수 있는, 존재감을 보여야(유저들이 와줘야)하는 시점이기에 생태계소개+자기소개+삶을, 마치 근자에 문재인이 정의와 공정 그리고 적폐청산을 시대정신으로 채택해 국민에게 어필했듯, 여기서는 이런 자기애+자존감을 현재 steemit의 시대정신으로 규정해 드라이브를 거는, 그런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이구나.. 하고 공감했습니다..

    이제 바보혼자 2를 느낀 것이지요. 그러고보니 가입날 왠 외국여자분께서 유튜브 인기친구들을 대거유입했다는 마케팅+으쓱글이 많은보팅으로 인기를 끈 것인지도 이해가 갔습니다.

3. 앞으로는..(뚜벅우뚝~)

  • 결국은: 손바닥으로 달을 영원히 가릴수는 없듯이 조직의 생존과 정착을 위해서 나너우리의 소개와 자극적 사진 글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제2 제3의 익숙함과 지루함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결국,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차별화된 내용들이 자생되는 방향으로 스팀잇도 진화해갈것이라고.. 아니 어쩌면 이미 나아가고 있는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등.jpg

  • 그래서: 저는 기존체계의 버팀목인 분들과 친하지도, 야릇므흣한 사진도 당장은 없지만...(아! 현재의 kr이 있군요ㅎ) 앞으로는 강점이 있는 분야에서 의미있는 글들을 작성하는 방향으로 그냥 뚜벅뚜벅가야겠다~라고 판단했습니다. ㅎㅎ 신규와 기존 모든분들에게 사랑받을수 있는 건 결국 좋은? 내용들일테니까요 ^^/

    그러려면 더더욱 많은 input(독서, 여행, 만남 그리고 통찰)을 해서 진정한 value up을 해야겠다는 스스로의 비전을 재정립해봅니다..

    어처구니 없는 목욕탕 로고로 웃으면서 시작된글이 생각하는 글로 마무리 되었네요... 저의 두번째 글로 모두가 잠시라도 웃거나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면 만족합니다~새벽작성 후 쭉 밀린 T.T 주식투자에 관심이 생겼다구요? 꼭알아야할 3가지! https://steemit.com/kr/@valueup/3 도 편히 읽으시고 준엄한 듯 관대한? 리액션을 살포~시 바래봅니다 ㅎㅎ

  • 마치며:모두들 알고 있던 내용들을 피식하면서 읽으시느라
    정말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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