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덥고 힘들어서
그냥 야밤에 친구랑 농구를 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셔츠가 완전히 땀에 젖게 뛰었는데요
재밌는 건 확실히 스테판커리라는 친구가 물건인거 같습니다
토요일 늦은 시간에 반포종합운동장에 농구하는 사람이
거의 100명은 되던데 그렇게 많이 뛰는 거 오랜만인 거 같아요
거기다 사람들이 5년 전하고만 비교해도
'확실히' 2점(3점슛) 시도가 늘었습니다
스타 한 명이 세상을 바꾸는건 어느 영역이나 비슷하군요
ps 언제 농구 정모나...(못하는 사람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