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𝔻𝕛𝕒𝕟𝕘𝕠 𝔻𝕛𝕒𝕟𝕘𝕠 - ℍ𝕒𝕚𝕝 𝔹𝕠𝕡 (𝕆𝕗𝕗𝕚𝕔𝕚𝕒𝕝 𝕍𝕚𝕕𝕖𝕠)

안녕하세요,
주말은 순삭되었지만, 아직 할 일이 남은!
유쓰미 @y-o-u-t-h-m-e 입니다. ^^;;

주중에 비가 왔었던 덕분에 월차도 쓸 수 있었지만,
주말이 순식간에 지나가는건 매한가지네요.
이래서 주 6일 근무나 주 5일 근무나..
개인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오늘은 파이팅 넘치는 월요일을 준비하면서 듣기 좋은 곡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밤에 들어도 좋고, 출근 하는 길에 들어도 힘이 나더군요!
우선 한 번 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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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Django Django (2012)
Lyrics
St. Vincent는 누구?

...

Always look at the white sky and you lose your head in the clouds
Wanna step onto them and float onto their ground
You appear from the hillside and there's a funny look in your eye
Between a rock and a hard place and I will either do or say die

Stitch the phrases together 'til something starts to make sense
Talk of the future ignoring the present tense
Star, shine in the night sky, you light up like a solar flare
Won't just burn up on contact as we enter the atmosphere

Hail to the bop believe me
Take your time to come back and see me
I've been waiting here so long and now you've taken off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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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곡을 뮤직비디오와 함께 접했을때의 충격이 아직도 잊혀지지를 않네요.. ^^;; 90년대 후반의 비주얼 이펙트를 사용한 듯한, 다분히 추억 돋는 분위기의 화면.. 그런 시각적인 효과를 2010년대에 접하니 노래와는 별개로 시선을 확 잡아끄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뿅뿅 터지는 효과음과 공간감 풍부한 음향효과, 그리고 잘 조율된 듯한 아카펠라의 하모니가 리스너의 입장에서 만족스러웠던 곡입니다. ^^

독특하고, 개성있고, 다소 진지한 분위기의 마이너 코드 진행인데, 딱딱 맞아떨어지는 비트와 곡을 심심하지 않게 뒤를 받쳐주는 사운드 이펙트 덕분에 귀가 즐거운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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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한 밴드 소개 (출처 : 위키피디아)

Django Django are a British art rock band based in London, England. The group was formed in 2009. They have released a self-titled studio album in 2012, followed up by Born Under Saturn, released on 4 May 2015. The band's third album Marble Skies was released on 26 January 2018.

Formation
The quartet of David Maclean (drummer and producer), Vincent Neff (singer and guitarist), Jimmy Dixon (bassist) and Tommy Grace (synthesizer operator) met at Edinburgh College of Art, and formed Django Django in London in 2009.

David Maclean is the son of artist Marian Leven, brother of musician and director John Maclean and cousin of singer Lindsey Leven who performs with Guto Pryce in the band Gulp. Maclean and Grace are Scottish; Neff is originally from Northern Ireland while Dixon hails from Yorkshire.

"Our name has absolutely nothing to do with Django Reinhardt", wrote the band (nicknamed djangovideo in their account on YouTube) beneath the video post for their track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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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ngo Django는 에딘버러 칼리지 오브 아트의 동문인 멤버들이 모여 2009년에 결성된 밴드입니다.
2012년에 셀프 타이틀 앨범 Django Django를 발매했는데, 앨범의 수록곡인 Hail Bop이 FIFA 2013에 삽입되면서 대중에게 인지도를 넓히기도 했었습니다. ^^

2018년에 세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했는데, 생각보다 인지도를 확 끌어올리지 못한 부분이 팬으로서 조금 아쉽습니다. ㅠ

음악 스타일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기는 쉽지 않지만, Art rock, neo-psychedelia, electronic rock, electronica, indie rock, progressive rock 등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고 있는 밴드입니다.
전반적으로 신나고, 고개가 끄덕여지는 팝 감성 다분한 록 음악을 하는 인디록 밴드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어떤 곡들에서는 'Beck' 의 음악 감성이 담뿍 느껴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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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음악은 괜찮고, 뮤비도 잘 뽑아내는 밴드인데, 인지도가 살짝 아쉽네요.
기회가 되는대로 제가 더 알리고 다녀야하는 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
내한이라도 한 번 와주면 꼭 직관하러 가고싶은 밴드입니다! ^^

오늘의 추천곡이 마음에 드셨다면,
다음 곡들도 들어보세요.

Django Django - Life's a Beach (Official Video)
_{예의 Beck이 떠오르는 스타일의 음악입니다. 뮤비도 잘만들었어요 ^^}



Django Django - Default (Official Video)
_{이렇게 깜빡이도 안켜고 바로 시작하는 노래들은 기억에 잘 남는 편인데, 이 곡도 그 중 하나입니다. 고개가 끄덕여지는 비트, 스포츠 게임에 BGM으로 넣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곡입니다. ^^}

그럼 즐감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 y-o-u-t-h-m-e 드림.

• 진솔한 감상평을 남겨주시는 분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업보트와 YBT 토큰을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