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양과 순두부

해가 지는 순간 붉게 물든 하늘을 보면서 바다에 발한번 담가보고싶어 서쪽바다로 갔다. 강화도를 지나 조그만 석모도로ㅡ

20190615_182302.jpg

동해바다가 익숙한 내게 물이 빠진 뻘은 생소. 물때를 맞추지 못하여 바다에 발담그는 건 실패하고... 배가 너무고파 해가 지는 바다도 보지 못했다.

20190615_190119.jpg

근처 식당에서 주문한 순두부가 어릴 때 아버지가 사주던 순두부 스타일이라 옛생각 좀 하고ㅡ

20190615_194623(0).jpg

밥먹고 나오는 길 마주한 석양ㅡ 비록 바다에 발은 못담궜어도 석양을 본 것으로 충분했던 드라이브였다.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구글 : '훙멍(화웨이 자체 OS 이름)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화웨이에서 자체 OS '훙멍'화웨이 독자 개발 OS '훙멍'을 발표한 가운데 구글은...

H2
H3
H4
Upload from PC
Video gallery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