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eolwoo-kim입니다.
시골 생활에 몸이 최적화 되어가는건지...
밤 11시면 잠이 들고, 새벽 5시면 잠이 깹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5시에 일어나서 텃밭 둘러보고, 마당에 핀 버섯 따서 버리고, 잡초 뽑고, 수영장에 물 받고...
그러는 중 아들녀석이 거실에 나와서 소파에 누워있더군요.
6시 30분밖에 되지 않은 시간인데...
하긴 어제 피곤했는지 저녁도 안먹고 일찍 자더라니...ㅎㅎ
한창 말썽꾸러기인 웬수 아들이지만...
적어도 제 눈에는 세상 그 누구보다 사랑스런 아이입니다.
며칠 전 찍은 사진인데 아침에 휴대폰을 보다가 눈에 띄어서 웬수의 근황을 궁금해 하실 분(?)이 혹시라도 계실까봐...ㅋㅋ
이쁘게 잘 자라고 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