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M] 월말 SCT 가격 상승 예상됨

오늘 SCTM (SCT miner) 가 발표된 이후, 많은 분들이 관련 글을 올려 주셨습니다. 예를 들면 @ayogom님 등이 자세한 분석도 올려 주셨는데요: 새로운 마이닝 SCTM 에 대해서 [큐레이팅과 마이닝 비교]

이미 수치로는 보여주신 분들이 많으니 제가 추가로 더 할 부분은 딱히 없을 것 같고...

제가 SCTM 판매에서 주목하는 것은 크게 2가지입니다.


과연 판매량이 어떻게 될 것인가?


cap은 1백만개로 설정되어 있는데, 제시 가격에 의하면 3백만 스팀... 설마 이게 정말 다 팔릴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조금 더 현실적으로 대략 35만개가 팔리면 1백만 스팀쯤이고, 가격이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연수익률 100%.

이것도 사실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연수익률 100%라니요... 이게 정말 확실히 될 것 같으면 빚내서 사야지요. 채굴량의 변화는 없다고 가정하면, 결국 SCT의 스팀 또는 원화(달러) 대비 가격의 하락이 없으면 너무 높은 수익률이기에.

스팀엔진 팀에서 ENG 채굴용으로 판매한 EMFOUR가 개당 300스팀에 1천개 팔렸으니 30만 스팀인데, SCTM이 운영진의 대량 매수 없이 이걸 넘어설 수 있을지는 솔직히 좀 미지수입니다. EMFOUR도 SCT 운영진에서 상당한 양을 매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SCTM도 그럴지는 지켜봐야겠죠.


운영진의 확고한 토큰 가격 지지 의지


기본소득 필요 스테이킹량 상승(유동량의 0.1%) , 1% 이상 빅홀더 우대 정책(베네피셔리 중 일부 배당). 이 두개만으로도 SCT의 가격에 호재라고 생각해서 최근 SCT 보상을 전량 스테이킹하며 보유량을 늘려 가고 있었는데, 이번 SCTM은 운영진에서 이보다 강력한 메시지가 필요할까 싶을 정도의 강력한 가격 지지 의지입니다.

1SCT = 1.5STEEM 이라는 가격 가이드라인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니까요.

이게 SCTM 판매 후에도 유지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겠으나... 이번 SCTM 판매에 유통되는 SCT의 상당수가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러면 안그래도 인플레이션으로 발행량 줄고 소각으로 하루에 발행량의 8% 정도씩 줄어들고 있어서 유동 물량이 줄어드는데 시장에 물량이 더 없어질 것 같습니다.

SCTM의 판매 마감이 월말과 겹칠듯한데, 기본소득 0.1%, 빅홀더 1% 정해지는 기간과 겹쳐서 이때 SCT 구하기가 힘들어져서 가격이 확 올라갈 확률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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