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일기 #42 - 드럭워즈. 포기하고 싶지만 계속 하는 이유

몇달 전에 시작한 드럭워즈.
지금은 하루에 몇분씩 하고 있지요.
포기하고 싶지만, 어떻게 꾸역꾸역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드럭워즈 포기하고 싶은 이유

병력을 계속해서 쌓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쌓일만 하면, 누가 처들어와서 병력이 사라지고 없어요.
힘들게 만들어온 게 없어지면...
허무하죠. 그냥도 아니고 많이요. ㅠㅠ
처음부터 다시 병력을 모아야 하는데,
이걸 또 언제 모으나...
막막할 뿐이예요. ㅠㅠ

드럭워즈 계속하는 이유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럭워즈를 계속 하는 이유는
펀디션이 제공하는 보팅 때문입니다.
포럼에 배틀 결과를 공유하면,
보팅을 받을 수 있죠.

최근에 받은 보팅 금액은 약 0.61 STU입니다.
지금은 스팀 가치가 많이 떨어져서 그렇지,
전에는 0.8 STU에 가까운 수치였습니다.
저자보상으로는 1.3~1.4 스팀 파워를 받습니다.
큰 노력 들이지 않고 보상을 받을 수 있어
'혜자 보팅'이라는 말씀하시는 사용자도 있어요.
덕분에 게임을 멈추지 않고 조금씩 계속 하고 있습니다.

드럭워즈에 투자한 스팀

드럭 워즈에 25~30 스팀을 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펀디션으로부터 보팅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 이상의 스팀을 써야 하죠.
예전에는 10스팀 이상이었는데,
언제부턴가 20~25 스팀으로 올랐지요.
초반에 15 스팀 정도 썼었고,
다시 보팅 받기 위해 약 10 스팀을
추가로 더 썼었지요.
손익분기점은 이미 오래 전에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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