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enrir입니다.
다들 아시는 것처럼 대세글에 올라가려면 200 이상의 SCT 홍보가 필수적입니다.
사실 한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200 SCT로 홍보만 하면 거의 왠만하면 손해는 안 보는 상황이어서, 저를 비롯한 몇 몇 분들이 꿀을 쪽쪽 빨고 있었는데 ㅋㅋㅋㅋ
역시나 영원한 개꿀은 없는 법!!!!!
홍보글 시장에 많은 플레이어들이 진입하면서 200 SCT로 홍보를 해도 본전을 못 찾는 상황이 왕왕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 보면 ,
첫째,
위에 말씀 드린 경쟁의 심화로 홍보 신청은 늘어나 홍보글에 보팅을 날려주는 sct.min, kopasi, sct.adv, supporters님의 보팅파워%가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sct.min이 추가로 합류해서 15만 SCT 파워로 보팅을 날려줌에도 불구하고 이전 kopasi님과 sct.adv 두 계정이 날려줄 때 보다 금액이 덜 찍히는 느낌입니다.
둘째,
보상 중 10%가 SCTM 몫으로 빠지면서 저자보상이 45%에서 40.5%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셋째,
홍보하는 사람들의 증가로 그 외 홀더들의 추가 보팅이 분산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래 표는 200 SCT를 소각하여 홍보 시 손익분기점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페이아웃 전 포스팅에서 보이는 보상이 495를 넘지 못하면 내가 소각한 SCT는 정말 대의를 위한 소각이 되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
(참고로 포스팅에서 보이는 보상이 1,000을 넘으려면 운영진 및 ramires님, deer3님이 모두 풀봇을 줘야만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은 업무에 참조 부탁드립니다)
당분간 홍보를 하신 분들 중에서 사전적 의미의 소각을 당하시는 분들이 꽤 나올 겁니다. ㅠㅠ
그러면 그 분들은 소각의 두려움으로 다시는 적극적인 소각에 나서지 못할 것이고,
이에 따라 신청자가 줄어들면 다시 상황은 괜찮아 질 것이고,
그러다가 또 사람이 몰리면 진짜 소각을 당하고,
그러다가 괜찮아지고,
운영진이 홍보글 보팅을 중단하기 전까지는 이런 무한 루프가 돌겠지만,
그래도 하나 확실하게 말씀 드리고 싶은 건 고금액의 저자 보상을 받고 싶다면 홍보(소각)은 필수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10, 20 이런 거 의미 없습니다.
무조건 200 SCT이상으로 홍보하시기 바랍니다.
손익분기점 까이꺼 못 넘으면 어떻습니까!!!
'아님 말고'의 정신과 좋은 글로 무장하고 시원하고 자신있게 홍보해서 SCT라는 과실을 따 드시길 두 손 모아 기원해 봅니다!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우산들 잘 챙겨 댕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