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enrir입니다.
전일 SCTM에 대해 간략히 요약한 글을 적어 보았고, 오늘은 이 중 SCT 가격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일 포스팅의 링크는 아래 참조!!!
전일 본문 내용 중 오늘 알아볼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STCM의 판매 가격은 1 SCTM = 3 STEEMP = 2 SCT 비율, 당연히 SCT가 1.5 STEEMP 이하인 경우 SCT로 사는 것이 유리 하고 1.5 STEEM을 초과하는 경우 STEEMP로 사는 것이 유리
이 문구로 인해 우리는 SCT의 가격이 1.5 STEEMP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시장 가격도 이에 반응하였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1 SCT의 가격은 1.5 STEEMP로 지속될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2 SCT를 주고 산 1 SCTM을 3 STEEMP에 언제나 팔 수만 있다면 이 경우 1 SCT는 1.5 STEEMP를 보장받기 때문에 1 SCT는 적어도 1.5 STEEMP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위 공식에서 1 SCTM = 3 STEEMP은 채굴 효율에 따라 가변적이 될 것이고, 1 SCTM = 2 SCT는 불변이니 결국 SCT는 채굴 효율에 따라 가변적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SCTM이 완판된 이후로는 위 비율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분간은 1.5 STEEMP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초반 선동은 진리!!!' 라는 것을 많은 SCT 유저분들이 체득하셨기 때문입니다.
초반에 SCTM이 많이 안 팔린다면 SCTM의 채굴 효율은 어마무시할 것을 모두 다 알기에 초반 러쉬를 들어오고자 째리고 계실 터이고, SCTM을 사고자 하는 사람은 1 SCT가 1.5 STEEMP 이하라면 안 살 이유가 없습니다.
어제 발표 이후 우리 모두는 SCTM의 번뇌에 빠져 들었습니다.
SCT를 가지고 있을지 SCTM을 가지고 있을지도 고민!!!
언제 살 지 고민!!! 언제 팔 지 고민!!!
잘 모를 땐 '반반 무마니'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