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소주방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식사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도시락의 옛말은 도슭에
왕과 왕비만 받을수 있던 최고의 일상식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한정식 도슭수라상이예요

다들 앉으실때까지 기다리고요

마당에선 공연이 시작됩니다

메뉴판도 이쁘고요 ㅎㅎ

날씨가 쌀쌀해서
뜨거운 국물은 텀블러에 ㅎㅎ
이건 나중에 기념품으로 가져가실수 있는거예요

보자기가 너무 이쁘쥬??

수저셋팅~

유기로 된 찬합이예요
어찌나 무거운지 두손으로 들어도 무겁더라구요

요렇게 한상 잘 차려주셨습니다~

모양이 석류처럼 생긴 만두라서
석류표고버섯탕^^
텀블러에 들어있는 국물을 부으시면 됩니다~~

탕평채
오이송송이
더덕구이
황태구이
저염명란젓등등
열두가지 음식이 가득~

간이 세지도 않고
아주 맛있더라구요
특히 밥도 아주 잘 지어졌더라구요

후식으로 방울유과와
오미자차
후식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맛있는 수라상과 함께
국악공연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가 다녀온 별빛야행은
야간해설과 식사가 다 포함되서
가격은 1인 5만원이었어요~
처음엔 가격이 좀 비싼듯 시었지만
그 값을 충분히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맛집정보
경복궁 외소주방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사직로 161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