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14] 복귀하였습니다.

연어입니다. 복귀에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집안일을 좀 봐야했고, 복잡한 머리를 식히려 여행도 좀 했습니다. 덕분에 머리가 많이 맑아졌네요. 다시금 초심으로 돌아와 해야할 일에 착수하려 합니다.

잠시 손을 놓은 동안 이해해야 할 것들이 산적해 있었습니다. 그래도 빠른 시간 안에 익힐 수 있을 것 같은데.. 포스팅과 카톡 단체방에 남겨진 텍스트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소중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이해하고 호흡을 맞춰나가면 될 것입니다.

운영팀의 일원으로서 우선 커뮤니티 내에 아픈 곳은 없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불만, 아쉬움, 안타까움 등등 살펴보면 이야기를 나누며 풀어가야 할 부분들이 있겠지요. 여러분께 의견을 묻고 필요한 행동을 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려드릴 것이 있다면 최대한 성심 성의껏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초심입니다. 저도 일을 진행해 오는 동안 소홀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에 힘입어 함께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7월의 중순이 시작됩니다. 그러고 보니 스팀코인판이 시작된지도 두 달이 되어가는군요. 지칠 수 있는 시점인데다가 지치기 쉬운 날씨이기도 합니다. 시원한 수박 한 통 썰어 함께 마주하는 기분으로 나아가도록 합시다.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H2
H3
H4
Upload from PC
Video gallery
3 columns
2 columns
1 column
2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