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호선 을지로3가역 롯데호텔 뒷편에 '맛생맛사'라는 분식집이 있습니다.
맛에 살고 맛에 죽는다는 의미인데 재미있게 잘 지은 듯 합니다.
첨고로 조금 허름하긴 하지만 맛은 일품인 분식집이라 떡볶이나, 라면 및 김밥, 만두 등이 먹고 싶을 때 갑니다.


아마도 이날이 딱 그런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분식집 답게 메뉴판에 상당히 다양한 종류가 보입니다.
그러나 더 놀라운 건 어떤 주문을 해도 신속하게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럼 간단한 내부 모습과 분신점 메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날 치즈라면을 같이간 선배는 오징어 덮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일단 치즈라면입니다.


다음은 오징어 덮밥입니다.


특히 오징어 닾밥은 처음 맛을 보았는데요. 주방에서 불을 내서 직접 굽기 때문에 직화의 풍미가 느껴지더군요.
지금까지 오징어덮밥을 주문 해서 먹지 안았던 걸 후회한 하루였습니다.^^
맛집정보
맛생맛사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점심시간, 짧지만 행복하게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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